
해외여행을 앞두고 요금제를 알아볼 때, 어떤 경험을 기대하시나요? 검색창에 조건을 입력하고, 비교표를 읽고, 결국 콜센터에 전화하는 과정. LG유플러스는 이 흐름을 완전히 바꾸고자 했습니다. 고객이 묻기 전에, AI가 먼저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제안하는 서비스. 딥브레인 AI와 함께 만든 그 답이 MWC 2026 바르셀로나 무대에서 공개됐습니다.
통신사의 AI 상담은 오랫동안 정해진 질문에 정해진 답을 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상황은 제각각입니다. 파리로 5일 출장을 가는 기업 임원과, 가족과 함께 도쿄 여행을 떠나는 워킹맘에게 필요한 요금제는 다릅니다. SNS를 하루에도 여러 번 올리는 20대가 필요한 데이터 용량은 또 다릅니다.
LG유플러스가 원한 건 단순 응대가 아니었습니다. 고객의 맥락을 읽고, 감정까지 파악하고, 현지 네트워크 품질까지 고려해 최적의 요금제를 먼저 제안하는 능동형 AI였습니다.
딥브레인 AI 아바타를 중심으로 4개의 AI 모듈이 유기적으로 연동됩니다.
Personalization AI는 고객의 SNS 업로드 패턴과 데이터 사용 습관을 분석합니다. 사진과 영상을 자주 올리는 고객에게는 대용량 데이터와 업로드 속도가 중요하다는 걸 AI가 먼저 파악합니다.
Global Intelligence AI는 여행 목적지의 현지 네트워크 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관광지 피크타임에 속도가 느려지는 지역이라면, 그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Policy AI는 분석된 조건들을 바탕으로 실제 요금제 옵션을 시뮬레이션합니다.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 플랜을 자동으로 도출합니다.
Emotion AI는 상담 중 고객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만족도 95%라는 수치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AI가 고객의 감정 흐름을 읽고 상담의 톤과 속도를 조절한 결과입니다.
MWC 2026 바르셀로나 전시관에서 LG유플러스는 20대, 워킹맘, 기업 임원 등 서로 다른 페르소나를 가진 고객들이 AI 아바타와 상담하는 시나리오를 라이브로 시연했습니다. 같은 AI인데 고객마다 전혀 다른 대화가 펼쳐지는 장면은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LG유플러스가 말하는 '사람 중심 AI'입니다. 기술이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사람을 이해하는 것. 딥브레인 AI와 함께, 그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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